노노탁 스튜디오는 몰입감 있는 설치 작업과 퍼포먼스를 세계 각지에서 선보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듀오입니다. 세화미술관의 《노노탁 NONOTAK》 전시는 빛과 사운드에 대한 타카미 나카모토의 독창적인 접근과 기하학적 드로잉에 집중해 온 노에미 쉬퍼의 감각적인 시너지로 완성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두 아티스트가 지난 10년간 탐구해 온 빛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와 사운드 제작 등 창작 과정을 담은 '아카이브 룸'도 마련되어 있으니 현장을 확인해 주세요!
통합 관람권으로 색다른 두 개 전시를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노노탁 NONOTAK》과 미술관 소장품 야요이 쿠사마의 조각을 공개하는 《세화 컬렉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를 놓치지 마세요. 매주 목요일 직장인 점심시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적용되니 방문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직장인 점심시간(50% 할인): 매주 목요일 11:00-14:00, 명함 또는 사원증 소지자
10월 23일, 세화미술관은 ART+(아트 플러스) 인문예술 아카데미 첫 강좌를 본격 개시합니다. 6회차 진행으로 양정무 ∙ 손세관 ∙ 문소영 ∙ 조상인 ∙ 김혜리 ∙ 류태형 등 기대를 품게 하는 강사진이 함께합니다. 예술이 당대의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고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는지, 그 주변에 '시선'을 두고 사유를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화미술관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수어 해설과 함께 소장품을 감상하는 "세화 아트 투어: 배리어프리"를 정기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1층 로비 곳곳에 설치된 미술관 소장품을 수어 해설로 관람하며 큐레이터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화미술관은 도슨트가 진행하는 소장품 아트 투어를 진행합니다. ‘전시 티켓 소지자’는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정해진 시각에 해설이 시작됩니다. 세화미술관 1층 로비의 미술 작품과 2층 "세화 컬렉션展"의 야요이 쿠사마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