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오픈한 세화미술관의 새로운 전시 《노노탁 NONOTAK》를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미술관 최초로 개최하는 노노탁 스튜디오(NONOTAK STUDIO)의 개인전에는 몰입감 풍부한 작품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비현실적 감각을 전하는 〈데이드림 V.6〉, 빛과 그림자가 일렁이는 〈나르시스 V.4〉, 조명의 드라마틱한 움직임이 강렬한 〈내로우 V.2〉, 새로운 인공 세계로 관객을 초청하는 〈히든 섀도 V.2〉까지! 모니터 화면이 전하는 것 이상의 독특한 매력과 사운드를 ‘현장’에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세화미술관은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념하며 미술관 소장품 야요이 쿠사마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Guidepost to the New World)〉를 공개했습니다. 《세화 컬렉션: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정표》에서 쿠사마의 대표적인 원형 패턴과 물방울 모양의 조각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색채와 반짝임이 가득한 쿠사마의 조각은 관객에게 ‘새로운 세계’를 그리게 합니다. 공간에 힘을 부여하는 새로운 전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 단장을 마친 세화미술관 뮤지엄샵에서는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노노탁 NONOTAK》의 전시 연계 굿즈 에코백과 LP 음반을 소개합니다. 광택감 있는 소재와 짙은 네이비 컬러의 NONOTAK 에코백은 전시 감성이 가득합니다. 노노탁 스튜디오(NONOTAK STUDIO)의 타카미 나카모토(Takami Nakamoto)의 REFLECTIONS LP 음반도 준비되어 있으니 뮤지엄샵 현장에 오셔서 구경해 보세요.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화미술관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수어 해설과 함께 소장품을 감상하는 "세화 아트 투어: 배리어프리"를 정기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1층 로비 곳곳에 설치된 미술관 소장품을 수어 해설로 관람하며 큐레이터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화미술관은 도슨트가 진행하는 소장품 아트 투어를 진행합니다. ‘전시 티켓 소지자’는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정해진 시각에 해설이 시작됩니다. 세화미술관이 있는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의 미술 작품과 2층 "세화 컬렉션展"의 야요이 쿠사마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