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걸작의 네 번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Sehwa Newsletter
미지의 걸작 vol.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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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세 번째 주 금요일,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전시와 프로그램 소식은 물론 작품소개, 뮤지엄샵 상품 소개까지!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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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화미술관입니다.
어느덧 2022년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2년과 함께 세화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도 종료됩니다.
《미지의 걸작》의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도 오늘이 마지막인데요.
세화 뉴스레터는 앞으로도 계속 찾아올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화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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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전시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미지의 걸작》의 전시 연장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어느 덧 전시 종료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시는 202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토)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의미 있는 연말을 세화미술관과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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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
- 전시기간: 2022. 7. 26.(화) - 12. 31.(토)
-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12월 25일(크리스마스) 휴무
- 전시장소: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 세화미술관
- 전시요금: 개인-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우대 3,000원
단체-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 우대 2,000원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1:00-14:00) 직장인 무료 관람 가능
※매달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관람 가능
※수험표 지참시 동반 1인 무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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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HAMMERING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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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레터에서 예고한 세화미술관의 새로운 프로젝트! 기억하시나요?
광화문을 오가며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세화미술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해머링 맨>이 산타 모자와 양말을 신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답니다.
22미터 높이의 <해머링 맨>이 어떻게 모자를 쓰고 양말을 신었는지 궁금하시죠?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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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된 <해머링 맨>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해머링 맨>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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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1. 해시태그 이벤트
인스타그램에 <해머링 맨> 인증샷을 @sehwamoa를 태그한 후,
#세화미술관 #해피뉴이어해머링맨
#흥국생명빌딩
세 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머링 맨> 굿즈를 드립니다!
※참여 마감: 2023.1.15.
※당첨 발표: 2월 초 개별 안내 |
EVENT 2. 인증샷 이벤트
전시를 관람하시고 <해머링 맨>과 인증샷을 찍은 후 세화미술관 인포데스크에 보여주시는 분들께 <해머링 맨> 렌티큘러 엽서를 드립니다.
전시를 관람하신 분들에 한해 제공되니
이미 관람을 하신 분들은
전시 관람권을 지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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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에서는 전시가 종료될 때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세화미술관을 방문하기 전에 아래의 이벤트들을 꼭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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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입수능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세화미술관에서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수험생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수험표 지참시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으니 수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험생 여러분들은 세화미술관을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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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2022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 기간: 2022.11.17.~전시종료일
※ 동반 1인 무료 입장 가능 ※ 3층 인포데스트에 수험표를 제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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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없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세화미술관에서 직장인 전시관람을 지원합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시를 보는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 무료 전시와 도슨트 프로그램까지! 매주 수요일 세화미술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 종료까지 두 번의 수요일, 두 번의 직장인 대상 이벤트가 남아있는데요. 직장인이라면 잊지 말고 수요일 점심시간에 세화미술관을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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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매주 수요일 11:00 -14:00
- 혜택1. 무료 전시 입장
혜택2. 도슨트 프로그램 진행 (12시 20분~12시 50분)
※3층 인포데스트에 명함을 제시해 주세요.(중복할인 불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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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세화미술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행복한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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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전시 중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12월 28일)
- 혜택: 무료 전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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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을 관람하신 후에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면, 프랭크 스텔라의 <O 후작 부인>(1998-2000)의 엽서 세트를 증정해드립니다! 전시장에서 보았던 7패널의 12미터가 넘는 대형회화 그대로 7개의 엽서로 만들어진 엽서세트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셨다면 잊지말고 인포데스크에 방문하여 설문조사 후에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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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관람객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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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미지의 걸작》 전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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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프랭크 스텔라 엽서세트
※3층 인포데스트에 문의해주세요. ※상품소진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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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출품작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가는 살바로드 달리(Salvador Dali)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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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는 스페인에서 출생한 초현실주의의 대가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공감하고 무의식, 에로티시즘, 상징주의 등으로 읽히는 다양한 예술 세계를 통해 20세기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스스로 '편집증적 비평'이라고 일컬은, 무의식으로부터 환각적인 이미지를 얻는 제작 과정을 거친 달리의 화면 속 오브제들은 비논리적인 방식으로 변형되고 이해할 수 없는 문맥 속에 놓여 충돌과 부조화를 꾀하는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구축합니다.
달리는 르네상스 시기의 고전 미술, 과학, 종교, 영화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탐구 대상으로 삼았는데요. 1927년 공연 디자인을 맡았던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의 제작자로 참여했던 것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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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꽃이 피어있는 눈 (no.8)>은 최고의 안무가 레오니드 마신의 의뢰로 194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광란의 트리스탄’ 발레 무대의 첫 장면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미지 왼쪽에서 작품이 설치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란의 트리스탄'은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토대로 만들어졌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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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NYPL Digital Colle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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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영국 기사 트리스탄과 아일랜드 공주 이졸데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극적인 죽음을 다룬 12세기 중엽 프랑스 문학으로 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트리스탄은 백부인 마크 왕의 아내가 될 미녀를 찾아 아일랜드에 가서 용을 퇴치하고 공주 이졸데를 이송하던 중에 시녀의 실수로 ‘사랑의 묘약’을 마시게 되어 둘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마크 왕의 왕비가 된 이졸데는 이후에도 트리스탄과 금지된 사랑을 이어가지만, 발각되어 끝내 둘은 헤어지게 되는데요. 트리스탄은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한 나머지 병에 걸려 죽고, 죽은 그를 마주한 이졸데마저 슬픔에 잠겨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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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있는 눈(no.8) L’oeil fleuri (no.8) 1942~1944 Oil and tempera on canvas, 170×180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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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극적인 이야기처럼, 작품 속 눈물 어린 눈은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갈구하는 듯이 위를 바라보며 조그만 꽃들을 피워냅니다. 영원히 감기지 않을 기이한 눈은 피를 연상시키는 녹슬고 금이 간 붉은 벽돌을 배경으로 두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는 동시에 ‘트리스탄’의 비극을 상기하게 합니다. 달리는 이를 “죽음 속 사랑의 영원한 신화에 기반을 둔 최초의 편집증적 발레”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달리는 발레 공연의 무대 디자인뿐만 아니라 의상 디자인에도 참여했었는데요. 이 오페라의 곡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도 ‘트리스탄과 이졸데’ 앨범을 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달리와 이 그림의 인연은 죽음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공연 후 분실되어 한동안 찾아볼 수 없던 그림은 2009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의 창고 속에서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경매를 통해 이를 수집한 익명의 수집가는 이 그림이 원래대로 공연에서 사용되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판단하여 세계적 연출가인 다니엘 핀지 파스카에게 이 그림을 작품에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고, 파스카는 아트 서커스 '라 베리타(La Verita)'를 통해 달리의 삶을 재조명하는 작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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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이야기와 음악을 담고 있는 이 작업을
《미지의 걸작》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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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도록이 발간되었습니다!
도록에는 보다 자세한 작가 및 작품 설명과 전시 전경, 작품별 세부 사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도록은 세화미술관 아트샵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발간을 기념하여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 전시 감상평 혹은 기대평을 남겨주시는 분들에게 전시 도록을 증정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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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택: 도록 증정
- 당첨인원: 10명
- 당첨자 발표: 1월 중순 개별 발표
- 참여방법: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 도록 이벤트 게시물에 전시 관람 감상평or기대평 댓글로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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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레터에서도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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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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