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걸작의 세 번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Sehwa Newsletter
미지의 걸작 vol.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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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세 번째 주 금요일,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전시와 프로그램 소식은 물론 작품소개, 뮤지엄샵 상품 소개까지!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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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화미술관입니다.
세화미술관 뉴스레터, 세 번째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호에도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다양한 소식을 잔뜩 담아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화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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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전시 기간이 연장됩니다!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전시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전시가 종료되는 날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전시를 못 보신 분들은 연장된 기간 동안 세화미술관을 방문하여
대가들의 미지의 걸작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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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날까지 진행되는 전시 연장 소식 반가우셨나요?
세화미술관은 광화문의 연말을 따뜻하게 밝혀줄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힌트를 남겨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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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찾아올 다음 소식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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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
- 전시기간: 2022. 7. 26.(화) - 12. 31.(토)
-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12월 25일(크리스마스) 휴무
- 전시장소: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 세화미술관
- 전시요금: 개인-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우대 3,000원
단체-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 우대 2,000원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1:00-14:00) 직장인 무료 관람 가능
※매달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관람 가능
※수험표 지참시 동반 1인 무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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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장과 함께 더욱 풍부한 이벤트가 찾아왔습니다.
세화미술관을 방문하기 전에 아래의 이벤트들을 꼭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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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입수능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세화미술관에서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수험생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수험표를 지참시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수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험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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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2022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 기간: 2022.11.17.~전시종료일
※ 동반 1인 무료 입장 가능 ※ 3층 인포데스트에 수험표를 제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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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없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세화미술관에서 직장인 전시관람을 지원합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시를 보는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 무료 전시와 도슨트 프로그램까지! 매주 수요일 세화미술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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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매주 수요일 11:00 -14:00
- 혜택1. 무료 전시 입장
혜택2. 도슨트 프로그램 진행 (12시 20분~12시 50분)
※3층 인포데스트에 명함을 제시해 주세요.(중복할인 불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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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세화미술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이 연장되면서 두 번의 '문화가 있는 날'이 남아있는데요.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연말에 행복한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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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전시 중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11월 30일, 12월 28일)
- 혜택: 무료 전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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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을 관람하신 후에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면, 프랭크 스텔라의 <O 후작 부인>(1998-2000)의 엽서 세트를 증정해드립니다! 전시장에서 보았던 7패널의 12미터가 넘는 대형회화 그대로 7개의 엽서로 만들어진 엽서세트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셨다면 잊지말고 인포데스크에 방문하여 설문조사 후에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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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관람객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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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미지의 걸작》 전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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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프랭크 스텔라 엽서세트
※3층 인포데스트에 문의해주세요. ※상품소진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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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출품작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는 만 레이(Man Ray)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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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레이'는 미국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주로 활동한 다다와 초현실주의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전통적인 회화보다는 아방가르드한 인물 사진과 패션 사진, 일상적 오브제를 활용한 레디메이드 작업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만 레이는 카메라를 통해 조형 가능성을 발견한 선구자로, 사진을 단순한 재현의 도구가 아닌 새로운 표현 매체로 인식하여 다양한 사진 인화 기법을 연구하고 사진의 예술적 입지를 정립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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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두 점의 사진 작업 <키키(누드)>, <블랙 앤 화이트>는 그의 연인이자 20세기 초 파리 예술가들의 뮤즈였던 ‘키키 드 몽파르나스’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알리스 프랭이라는 본명을 가진 키키는 10여 년 동안 만 레이의 사진과 실험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연인이자 뮤즈로 활동하였습니다. 작가와 헤어진 이후에도 가수, 배우로 활동하였고, 화가로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독보적인 족적을 남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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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누드)(Kiki (Nude)) 1922(1984년 인화) Photograph, 38.7×28.8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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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는 1962년 5월 파리 ‘보그’지에 처음 공개된 아프리카 전통 마스크를 들고 있는 키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형태, 색, 구도의 대조를 통해 유럽과 식민지로서의 아프리카를 드러내며 새로운 표현 매체로서의 사진을 선보임으로써 당대의 문화적 취향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와 원시를 비교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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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화이트(Noire et Blanche)
1926(1980년 인화)
Photograph, 20.5×26.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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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Cadeau)
1921(1974년 재제작)
Flat iron with rivets, 17×10×10.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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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다리미로 제작한 레디메이드 작업입니다. 양복점을 운영한 재단사 아버지를 둔 만 레이에게 다리미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는 개인전을 열어준 갤러리 주인이자 초현실주의 시인 필리프 수포를 위해 평범한 다리미에 구리 못 14개를 나란히 붙여 기괴하고도 특별한 선물을 만들었는데요. 작가는 유용한 사물을 무용한 것으로 전환하여 사물의 원초적 특성을 뒤흔들고 ‘선물’ 같은 예술적 가치와 그 가치 자체에 관한 근원적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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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만 레이는 사진이나 레디메이드와 같은 기법적 시도와 더불어
기존의 예술 문법을 뒤집는 아방가르드한 작품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그의 새로운 시도를 《미지의 걸작》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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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걸작》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미지의 세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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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레터에서 공유해드렸던 '미지의 세계로!'의 1회차 후기,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2, 3회차의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어린이 참여자와 함께해서 더욱 빛났던 전시장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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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는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입니다.
가장 먼저 어린이 참여자들은 전시장 에티켓을 배운 후 전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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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작가와 작품 설명을 듣는 동안 작품을 반짝이는 눈으로 쳐다보며 선생님의 설명에 귀 기울이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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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많았던 작품 설명은 짐 다인의 <2명의 도둑과 1명의 거짓말쟁이, 버전2>였습니다. 작가는 주로 일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브제들을 작업의 주제로 삼습니다. ‘피노키오’ 는 우리 삶의 도전정신을 대변하는 상징적 대상임과 동시에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가 자신을 비추는 자화상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작품 앞에서 피노키오 팝업북을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작품의 배경과 주제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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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투어를 통해 작품을 감상한 후에는 스티커를 이용해 나만의 초상화를 완성하는 창작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 활동은 로버트 인디애나의 <하틀리 애가>연작과 연관된 활동으로, 초상화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스티커를 매우 좋아하는 어린이 참여자들의 창작물을 향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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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발레리오 아다미의 <아르고나우타이>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컬러링 해보았습니다. 각각 다른 색으로 채워져 완성된 참여자들의 그림을 통해서 다양한 색채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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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지의 세계로'의 3회차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세화미술관은 계속해서 다양한 참여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중입니다.
다음 전시에서 펼쳐질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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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뮤지엄샵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지의 걸작》 참여 작가인 발레리오 아다미(Valerio Adami)의 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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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오 아다미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신구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일상적인 현실과 신화 사이의 숨겨진 관계를 분석하고 미디어와 정치 등 인간의 동시대적 상황을 드러냅니다. 그의 회화에는 기이한 생물과 일상적 물건들이 파편화된 채 역사 속 유명 인물들과 수수께끼처럼 어울리며, 현대 유럽사, 문학, 철학, 신화와 같은 주제를 현실과 통합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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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뮤지엄샵에서는 평면적 색채와 검은 테두리를 그어 뚜렷하게 양식화된 작품을 선보이는 발레리오 아다미의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담아낸 엽서 시리즈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의 참여작인 <아르고나우타이>, <다운 타운>을 포함한 4가지 종류의 엽서를 만나보실 수 있으며, 직접 자신만의 방식으로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작가의 고유한 색채와 함께 즐거운 창작활동을 전개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뮤지엄샵을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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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다음 뉴스레터에서도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직 세화미술관 뉴스레터를 구독하지 않는 분들께는 아래의 링크를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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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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