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걸작의 두 번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Sehwa Newsletter 22-03
미지의 걸작 vo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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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세 번째 주 금요일,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전시와 프로그램 소식은 물론 작품소개, 뮤지엄샵 상품 소개 까지!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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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화미술관입니다.
세화미술관의 뉴스레터!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첫 번째 뉴스레터에 이어, 이번 뉴스레터에서도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출품작 소개, 프로그램 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화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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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이 11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세화미술관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세화미술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장품 수집과 연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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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이 없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세화미술관에서 직장인 전시관람을 지원합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시를 보는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 무료 전시와 도슨트 프로그램까지! 매주 수요일 세화미술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기간: 매주 수요일 11:00 -14:00
- 혜택1. 무료 전시 입장
혜택2. 도슨트 프로그램 진행 (12:30-12:50)
※3층 인포데스트에 명함과 신분증을 제시해 주세요.(중복할인 불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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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세화미술관에서 무료 관람을 시작합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세화미술관을 방문하시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 기간: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 혜택: 무료 전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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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종료될 때까지 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전시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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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
- 전시기간: 2022. 7. 26.(화) - 11. 20.(일)
-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 세화미술관
- 전시요금: 개인-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우대 3,000원
단체-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 우대 2,000원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1:00-14:00) 직장인 무료 관람 가능
※매달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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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출품작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는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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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후작 부인(Die Marquise von O), 1998-2000 Mixed media on canvas, 305×1230.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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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스텔라는 미국 출생으로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두 번의 회고전을 가진 유일한 생존 작가이며 20세기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미술가입니다. 작가는 추상표현주의와 미니멀리즘을 넘나들며 회화에 대한 형식, 색채, 조형적 실험을 지속하며 고정되어 있던 회화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회화가 서사를 담아야 한다는 고정된 관념을 깨뜨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가 남긴 “당신이 보는 것이 당신이 보는 것 그 자체이다(What you see is what you see)”라는 말처럼 회화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자체가 의미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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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후작부인>은 작가가 독일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가 1808년에 출판한 동명의 소설을 읽고 관찰한 이성과 열정, 비극적 운명과 기쁨의 외침 사이의 대립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크고 작은 7개의 패널은 각각 검은색의 강렬한 곡선을 따라 복잡한 삼차원의 표면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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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미터가 넘는 초대형 회화 <O 후작부인>이 어떻게 설치되었을지 궁금하신가요?
아래의 영상에서 설치 과정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 후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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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걸작》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미지의 세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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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는 어린이 관객이 《미지의 걸작》을 즐겁게 감상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9월 24일 1회차가 진행되었는데요. 즐거웠던 프로그램의 순간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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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참여자들은 강사 선생님의 쉬운 설명과 함께 전시를 감상했습니다. 거장들의 지난 작업에 대한 설명도 듣고, 걸작에 담긴 이야기들도 들으며 미지의 세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왼쪽의 사진은 살바도르 달리의 작업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인데요. 달리가 츄파츕스 로고를 디자인한 사실 알고 계셨나요? 좋아하는 사탕 이야기가 나오자 어린이 참여자들이 너무나 반가워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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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감상한 이후에는 발레리오 아다미의 <아르고나우타이>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컬러링 해보았습니다. 이후에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하틀리 애가>연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티커를 이용해 나만의 초상화를 완성해보며 창작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어린이 참여자들의 창작을 향한 열정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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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짐 다인의 <2명의 도둑과 1명의 거짓말쟁이, 버전2> 앞에서 피노키오 팝업북을 함께 읽었습니다. 활기차던 어린이 참여자들은 피노키오 책이 펼쳐지자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작업의 주제이기도 한 피노키오 동화를 함께 읽으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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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 어떠셨나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의 버튼 클릭하여 신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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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걸작》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미지의 세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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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6-8세 어린이와 보호자
○프로그램 내용
-어린이: 쉬운 전시 도슨트+창작활동
-보호자: 《미지의 걸작》큐레이터 투어
○프로그램 일정
-2회차: 10/29(토), 11시
-3회차: 11/12(토),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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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뮤지엄샵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지의 걸작》 참여 작가인 이반 나바로의 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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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I(Nebula I), 2020 Hand-painted mirror, LED light, wood, aluminum, glass paint, glass,
mirror, one-way mirror and electric energy, 122×122×15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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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나바로(Ivan Navarro)는 칠레 태생으로 네온 조명과 거울, 유리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착시를 이용하여 매력적인 작품을 선보입니다.
《미지의 걸작》에서는 전 세계의 망원경으로 찍은 다양한 성운의 이미지를 수집하여 별이 태어나는 공간에 대한 ‘환영’을 선보이는 <성운 I>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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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나바로는 유리창에 걸린 거울로 만든 별 모양 램프가 창문에 반사되어 끝없이 반복되는 착시현상을 발견한 후 이를 이용한 네온 조명 작품을 다수 제작합니다. 세화미술관 뮤지엄샵에는 이러한 특징이 잘 표현된 <Clamores en Vano>(2013), <Oidoidoido (white)>(2015), <To Speculate>(2018) 세 작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뮤지엄샵에 방문하시면 이 작품들도 함께 감상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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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doidoido (white)
렌티큘러 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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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Clamores en Vano>(2013), <Oidoidoido (white)>(2015)은 렌티큘러 액자로 제작되어 있는데요. 보는 각도에 따라 마치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렌티큘러의 특성은 환영적인 작업의 특성을 매우 잘 구현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세화미술관 뮤지엄으로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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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다음 뉴스레터에서도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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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흥국생명빌딩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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