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WA NEWSLETTER 22-02] 미지의 걸작 vol.1

세화미술관에서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합니다!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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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 Newsletter 22-02

미지의 걸작 vol.1

세화미술관에서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올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Sehwa Newsletter

안녕하세요. 세화미술관입니다. 갑자기 도착한 뉴스레터에 놀라셨나요?

앞으로는 매달 세 번째 주 금요일에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3번에 걸친 뉴스레터에서는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출품작, 프로그램, 연계 상품 등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소개될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화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Exhibition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

세화미술관에서는 《미지의 걸작》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세화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해외 명작들을 공개하는 전시로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17년 개관한 세화미술관은 지난 5년간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는데요.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장품 전시인 만큼,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더 다양한 미술세계를 관람객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

전시기간: 2022. 7. 26.(화) - 11. 20.(일)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 세화미술관
전시요금: 개인-성인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우대 3,000원
단체-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 우대 2,000원

전시정보 자세히 보기✨

The Unknown Masterpiece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의 출품작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는 마크 퀸(Marc Quinn) 입니다.

베링 해의 바닥(Bed of the Baring Sea), 2009

Oil on canvas, 170×255 cm

카슈 빙산(Kashi Iceberg, 2008

Oil on canvas, 169×265 cm

마크 퀸은 물리학자 아버지의 영향으로 작가는 자연스럽게 생명과 죽음, 바이러스 등에 관심을 가졌고 또한 작품의 주제로 생명과 죽음에 천착하게 됩니다.

그의 ‘플라워 페인팅’ 연작은 회화 제작의 오래된 틀을 전복시키는 작업으로, 작가는 사진처럼 생생한 이 연작을 제작하기 위해 개화 시기나 과일이 익는 속도가 같을 수 없는 꽃과 과일을 그려냅니다. 결코 현실화될 수 없는 이미지는 생에 집착하는 유한한 삶의 실제를 마주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자연의 섭리를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반영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