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름 휴가 모두 안전히 다녀 오셨나요? 유독 덥고 습했던 8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세화미술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는 물론, 시원한 전시장에서 여름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었답니다! 다가오는 9월 첫째 주의 소식까지 전해드리는 8월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 세화미술관 2층 렉처룸 내 로젠퀴스트 재단의 디렉터이자 작고한 로젠퀴스트의 아내 미미 톰슨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임근준 미술·디자인 이론가가 진행하며, 한국어-영어 순차 통역으로 이루어집니다. 참여를 원하신다면 서둘러주세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8월 3일과 17일 토요일, 세화미술관의 라운지 공간에서 카페 ‘벌새’ 류형준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시연과 '세화 블렌드'를 포함한 세 가지 원두로 커피 테이스팅을 함께했습니다. 바리스타가 직접 셀렉한 키스 자렛의 쾰른과 비엔나 라이브 앨범을 플레이리스트로 선정하여 함께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프리즈 서울 2024 주간이 다가옵니다! 세화미술관은 8월 31일 전시 연계 토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층 라운지 공간에서 일리카페와 함께하는 커피 바를 운영하고, 삼청 나이트 당일인 9월 4일은 무료 입장으로 밤 9시까지전시장을 열어 둘 예정입니다. 프리즈의 낮과 밤을 세화미술관과 함께하세요!
프리즈 서울의 오후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세화미술관 3층 라운지에서는 일리카페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드링크 리셉션이 진행됩니다. 로젠퀴스트와 일리의 인연은 브랜드 로고로 시작해 아트컬렉션 작가로까지 이어지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콜라보 이벤트로 '제임스 로젠퀴스트 x 일리' 컨셉의 커피 바가 운영되오니 전시를 관람한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가시는 건 어떨까요?
프리즈 서울의 밤은, 삼청 나이트!
프리즈 서울 삼청 나이트에 함께합니다! 9월 4일 수요일 단 하루,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어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OCENT & PROGRAM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규/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품 옆 QR코드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