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고리즘 챌린지 2, 3부 전시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세화미술관의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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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화미술관입니다.
2024년 새해,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갑진년에도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세화미술관은 더욱 풍성한 컨텐츠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논알고리즘 챌린지'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3부 《4도씨》 전시 개막과 함께,
김영하 작가의 전시연계 강연 소식까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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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논알고리즘 챌린지(Non-Algorithm Challenge)'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Skin, the Deepest Part)》
3부 《4도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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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고리즘 챌린지 2, 3부 전시 포스터 ©세화미술관, 디자인: 데프스튜(defs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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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2024년 1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논알고리즘 챌린지(Non-Algorithm Challenge)’의 두 번째 전시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Skin, the Deepest Part)》 와 세 번째 《4도씨(4℃)》 전시를 동시 개최합니다.
'논알고리즘 챌린지'는 고도화된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에 AI와 차별화된 ‘인간다움’에 대해 탐색하는 3부작으로 이뤄진 기획전시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정형화되지 않은 인간의 사고 체계에 주목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인간성(Humanism)에 대해 고찰하고자합니다. 지난 해 10월에 열린 전시 《귀맞춤》은 인간의 감각, 특히 청각을 중심으로 한 인간 고유의 감각을 사유했습니다. 이어서 열리는 2·3부 전시는 인간의 신체와 기억을 넘나들며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이야기를 확장해봅니다.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는 세계와 자아를 연결하는 매개체인 사람의 ‘신체’에 대해 다룹니다. 신체는 자유의지를 행하는 출발점이자, 주체와 타자의 관계가 생생하게 축적되는 장소입니다. 민찬욱, 박관우, 정찬민 작가는 생물학적 신체에서 비롯되는 탄생, 이동, 죽음이라는 개념이 디지털 휴먼 혹은 인공지능에 적용될 때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인간의 몸이 어떠한 의미를 지닐 수 있을지에 주목합니다. 이를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공간의 경계에서 ‘살아있음’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3부 《4도씨》는 ‘기억’에 대해 다룹니다. 참여작가 SEOM:(섬:), 오묘초, 태킴은 기억이 지닌 모순 속에서 인간이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질문들에 응답합니다. 인공지능을 통한 합리적인 답변과 상이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곳에서, 인공지능이 모방할 수 없는 인간다움의 징표로서 기억이 지닌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4도씨》는 감각과 기억, (비)인간과 기억, 미래와 기억을 다양하게 연결 지으며,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 하려는 인공적 세계 바깥에서 생명에 대한 넓은 해답을 찾아봅니다.
■개요
전시명: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참여작가: SEOM:(섬:), 민찬욱, 박관우, 오묘초, 정찬민, 태킴
기간: 2024.01.30.(화) ~ 04.28.(일) 운영: 화 - 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및 설날 당일, 3.1절 휴관) 장소: 세화미술관 제 1, 2 전시실(종로구 새문안로 68 3층) 참여작가: SEOM:(섬:), 민찬욱, 박관우, 오묘초, 정찬민, 태킴
관람료: 성인 5,000원 l 청소년 4,000원 (단체 20인 이상 할인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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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뉴스레터 구독자 한정 혜택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Skin, the Deepest Part.)》, 《4도씨(4℃)》
오프닝 행사 초대(*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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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초, 〈선택받은 이질적 존재들〉, 2023-2024, 유리, 스테인레스 스틸, FRP, 석고, 플라스틱, 가변설치,
세화미술관 제작지원 ©세화미술관, 사진: 전병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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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전시명: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작가: SEOM:(섬:), 민찬욱, 박관우, 오묘초, 정찬민, 태킴
행사일시: 2024.1.30.(화) 오후 4시(*1시간 진행예정)
장소: 세화미술관 제 1, 2 전시장
혜택: 행사참여 및 전시무료 관람
접수: 구글링크(*선착순 접수이며, 정원이 채워지면 자동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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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화)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전시 오프닝에 세화미술관 뉴스레터
구독자 한정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개막 행사 및 참여 작가들의 작품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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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연계 프로그램
김영하 작가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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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강연 포스터 ©세화미술관, 디자인: 데프스튜(defs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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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전시와 연계하여 인문학적 고찰을 통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영하 작가의 강연을 개최합니다. 얼리버드 신청자에 한해, 전시 입장권 1매와 함께 씨네큐브 영화관람권 1매가 함께 제공됩니다. 김영하 작가와 함께, 오직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고유함과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탐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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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자 소개
김영하
1968년생, 연세대 경영학과 동대학원 졸업. 이상문학성, 현대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 수상.
TV방송 프로그램 <알쓸신잡(2022)>, <알쓸신잡(2017~2018)> 출연. 『작별인사』(2022), 『살인자의 기억법』(2013),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1966) 등 장편소설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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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 개요
강연 제목: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
강연자: 김영하 작가
일시: 2024년 2월 17일 (토) 오후 3시
장소: 씨네큐브 1관
대상: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 290명 (*선착순)
참가비: 14,000원 (*전시 입장권 1매 + 씨네큐브 티켓 1매 구성)
*현재 많은 분들의 신청으로 예약창이 마감되었습니다.
구매 취소자가 생길시에만 창이 열리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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